라는 스레드의 글을 보고, 지금까지 살아온 내 삶을 생각해본다면...

(서울 출생, 다수 지역 거주 경험이나 충주 2년을 제외하면 모두 수도권 거주, 학창시절은 경기도와 서울에서 절반씩 거주, 현재 서울거주)

 

- 서울에 살면서 최고의 장점이라 하면 "경험의 접근비용이 저렴하다"

서울에서 대부분의 경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순수하게 소모되는 비용은 아래 두개가 끝이다.

. 대중교통비용

. 경험 등록비용

 

여기서 경험이란 콘서트와 같은 문화생활, 교육, 쇼핑, 여행 등 대다수의 경험을 뜻한다. 물론 이를 수행하기 위한 시간소모도 적다. 이는 경험의 확대로 이어진다.

다만, 난 고등학교때 사교육의 대부분을 내손으로 끊어내버려서, 교육목적의 장점은 크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. (물론 그래서 부모님께서는 두둘겨 패서라도 사교육을 보냈어야 했는데라고 후회하신다.)

 

- 서울에 살면서 최대 단점은 "거주비용 등 유지비가 비싸다"

어릴때는 몰랐는데, 이 대출금은 갚아나가는게 너무 힘들다. 줄기는 커녕 매번 는다. 세금도 같이 는다. 혹자는 그만큼 재산이 많아지는거 아니냐고 묻는데 물론 맞다. 다만, 거주기간동안은 소모품으로써의 가치를 크게 느끼다보니 재산으로써의 가치가 잘 안느껴질뿐. 

 

어릴때는 저 단점을 잘 모르니까.. 어찌보면 스팩이 맞을지도.

하긴 와이프는 대학생때까지 도쿄에 사는것이 버킷리스트라고 하긴 했었지...

1. 링크

https://www.kca.go.kr/home/board/download.do?menukey=4002&fno=10040566&bid=00000013&did=1003584643

 

2. 정리

 

- taoglas
- TE
- Ampheno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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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렵다.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.

 

애완동물에 비해 성장속도도 느리고, 책임은 크고, 근데 고집은 있고

 

우리는 말이죠.

- 엄마에게는 강하게 앵기는데, 아빠한테는 기대치가 없어서 앵기지 않는다. -> 즉 같은 시간을 돌봐도 아빠가 훨씬 쉽다.

- 잠은 너무나도 잘잔다.  -> 다른애들에 비해서는 많이 쉽다.

- 밥은 잘 안먹는다 -> 걱정은 되는데, 아직 경고는 뜬적이 없다.

- 본가(시가)와 매우 붙어 있다. 와이프는 이에 적절히 대응하며 도움을 주고 받으며 교류한다. -> 와이프에게 참 감사하며 트러블이 적을 경우 육아 난이도를 매우 경감시킬 수 있다.

- 아이의 성장에 대해 정보를 크게 모으지 않는다. -> 비교를 하지 않아 스트레스를 덜받는다.

 

정신적으로는 확실히 다른 애완동물과 다르다. 감정의 교류가 있고 그 행동이 나를 매우 놀라게 한다. 애가 표현하는 애착과 공포를 몸소 느낄 수 있다.

 

아이가 요즘 "아빠!!!"라고 시도때도 없이 외친다. 와이프 말로는, 마음이 안정되어 있을땐 대부분의 말이 "아빠"라고 한다. 영광일뿐이다. 요즘은 그 "아빠"에 진짜로 나를 찾는 '호명'이 드러나기 시작했다. 그게 뭐라고 기쁜지.

네일동의 카페 분위기 상 

- 잦은 일본 여행에 긍정적이나 부러운 마음을 표하거나

- 일제 제품(동키호테 물건, 세리아 같은 백엔샵 물건 혹은 유니클로 등) 혹은 일본에서 싼 제품(명품 등)에 대한 소비를 부러워하거나

- 부모님 혹은 지인의 잦은 일본여행에 대한 질책에 부정적인 마음을 표하는

경우가 있다.

 

카페 분위기 상 강하게 표현하기는 어려워 블로그에서 이야기하자면

 

적절한 소비란 하기의 조건을 충족해야한다고 생각한다.

- 비용을 충당에 부담이 없으며

- 미래 준비에 차질이 없을것

 

극히 드물게, 본인 혹은 배우자의 소득이 차고넘치거나 가족 중 누군가가 삼대를 먹여살릴정도의 재력을 갖고있다면 비자가 허락하는 한, 현금흐름이 허락하는 한 펑펑 써도 적절한 경제관념을 갖췄다 말할 수 있을것이다. 손흥민 주급이 약 4억원 선으로 알려져있는데, 이정도 소득이 있다면 도쿄에 놀러가서 최상급 스위트에 일주일 머물며 명품을 쓸어도 적절한 소비를 했다 표현할 수 있을것이다. 다만,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연봉통계를 보면 이 조건을 맞추는 사람은 10%가 되지 않을것이다. (내가 이정도 위치해 있는데, 현생사는데도 벅차기 때문이다.)

 

미래 준비에 차질이 없을것이라 함은 주거와 은퇴자금 모두를 의미한다. 현재 주거도 일정치 않은데 여행에 많은 돈을 쓴다면 그 자체로도 문제가 있다. 수도권 기준으로 주거가 안정이 되려면 1인가족 기준으로는 1억 근방 이상의 돈이 필요하고, 이를 늘어날 가족에 맞춘다면 수억까지 늘어난다. 물론 서울 핵심지구에 가까워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. 근로소득으로는 따라잡을 수 없을정도로. 은퇴도 마찬가지이다. 보험으로 이미 위험을 헷지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생활비는 현재에 비해 줄어든다고 가정하면 부부당 200 이상은 필요하고, 시간이 흐름에 따라 물가상승을 뛰어넘는 자산이득을 보여줘야 하므로 그 경우 현재 단위로 100만원 근방의 지속적인 자산투자를 요한다. (대출을 갚든 연금에 넣든...) 재테크를 잘했다는 가정하에 정부에서 권장하는 수치(세액공제 상한) 정도를 넣으면 딱 맞출수 있는 조건인데.... 아이가 태어나면 태어날수록 맞추기 힘들다. 게다가 현 0.7출산율 세대에서 현 3040세대의 의료보험은 늘어나고 연금수급은 매우 힘들것이므로... 연금을 빡시게 준비해야한다.

 

하고자 하는말은, 집이 부자거나, 소득이 매우 많지 않는이상 일본여행을 과도하게 가거나 여행지에서 쇼핑을 하는건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. 비율로 따지자면 한 인구의 90%는 일본여행을 년당 n차로 가거나 명품소비를 하면 분수에 넘친다는 이야기를... 하고 싶었으나 뭐 굳이 키보드 불내며 싸울필요 없으니까.

업무든 소비자의 경험이든 풍문이든
"이 회사는 최소 안망하겠다" 싶은 회사들을 내 나름대로 정리해본다.

* 애플: 세계 최대 전자기업, S/W경험으로 유명하지만 IC부터 PCB Design까지 이렇게 선도해나가는 기업이 있을까 싶다.

* AMD: CPU 제조 2강중 하나이며, FPGA 절대독점체제인 Xilinx사를 인수하여 포트폴리오로 갖고있음.

* Analog Devices: Analog 칩의 최종버전은 항상 이회사에 있음. 가격이 비싼게 흠이지만 이회사 없으면 개발이 힘들정도

* teledyne: 이쪽도 위와 비슷

*

1. pyvisa

PyVISA: Control your instruments with Python — PyVISA 1.13.1.dev167+gfc1cb89 documentation

 

PyVISA: Control your instruments with Python — PyVISA 1.13.1.dev167+gfc1cb89 documentation

© Copyright 2023, PyVISA Authors. Revision fc1cb89e.

pyvisa.readthedocs.io

scpi를 사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. 개인적으로는 위의 방법을 주력으로 쓴다.

 

2. socketscpi

Welcome to socketscpi’s documentation! — socketscpi 2023.06.0 documentation

 

Welcome to socketscpi’s documentation! — socketscpi 2023.06.0 documentation

© Copyright 2019-2023, Morgan Allison Revision 207ee245.

socketscpi.readthedocs.io

 

pyvisa는 무겁다고 안쓰는 협력사 엔지니어로 인해 알게 되었다.

 

아직까지는 충돌되는경우를 많이 보지 못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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